오늘은~~ 토요일인데 장마로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해서,
남양주에 여자친구 추천 맛집인 동동국수집을 다녀왔어요~
이미, 티비출연도 많이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메뉴는 육개장칼국수가 메인인거 같은데, 너무 맛있게 먹고온 방문후기 공유드려요
1. 매장정보 / 영업시간 및 주차, 웨이팅 정보
주소: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08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9:00 - 21:00 / 15:20 - 16:30 브레이크타임(주말 브레이크타임X)]
매장번호: 031-576-1588
주차: 식당앞 주차가능
예약: 현장 웨이팅 있을수 있음 / 포장 가능
저희는 토요일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방문을 하였고,
주차장은 식당앞이랑 옆에 공간이 아주 넉넉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은곳 너무 좋아요~!!
식당자체가 엄청 컸어요, 이미 티비에도 많이 나온 맛집인거 같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웨이팅은 하지 않았는데, 내부에 손님들이 거의 차있었어요.
매장이 워낙 넓고 메뉴가 칼국수이다 보니, 회전률이 빠른거 같아요.
2. 내부 및 테이블 정보
저희는 들어와서 카운터 앞쪽에 자리를 배정받았고,
카운터쪽에 보니까 포장판매도 하시더라구요.
포장손님도 많을거 같았어요.
내부는 엄청 넓었는데, 못해도 200명은 수용 할수있지 않을까 싶어요.
공간이 넓직넓직하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남양주 팔당 맛집들은 이런점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벽면에는 이런 노하우가 적혀져 있는데,
인공조미료도 사용하지 않으시고, 육개장에 사골육수를 사용하신다고하니
이거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3. 메뉴 및 가격
태블릿에 메뉴가 많았는데, 사실 기본 육개장 혹은 국수류였고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 차이인거 같았어요.
육개장이랑 육개장 칼국수가 따로 있는데, 칼국수 메뉴는 기본 밥 + 칼국수 면이 추가로 조금 나와요.
칼국수 종류 외에, 소면류도 있더라구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칼국수면보다 소면류를 좋아해서
여기서 비빔국수나 콩국수도 맛보고 싶었는데, 여기는 육칼이 메인이여서
메인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명태무침, 육전, 만두 이렇게 있었는데
다들 만두도 많이 시켜드시더라구요.
그러나 여자친구가 여기가 육전도 맛있다고해서 육전을 시켰어요.
육칼 (12,000원)
청양육칼 (12,000원)
육전 (17,000원)
콜라 (2,000원)
아, 비도오고 육전에 육칼국수여서,, 사실 이거 막걸리 한잔 안할수 없는 조합이였는데,,,
차를 가지고 와서,, 너무 아쉽게 식사만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운전하는 친구랑 같이와서 꼭 막거리를 먹어야겠어요..
- 육칼 (육개장 칼국수) -
주문하고,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육칼이 나왔어요.
비주얼만 봐서는, 그냥 일반 육개장과 비슷했는데, 이게 먹으면 사골맛이 은은히 와요.
육개장이라 고춧가루맛에 가려질줄 알았는데, 은은하게 오는 사골맛이 너무 좋고
제가 육개장 별로 선호하는 음식은 아닌데, 너무 맛있어요,,
술 한잔 먹어야해요 이거는..
이거는 칼국수 사리인데, 저랑 여자친구 둘다 칼국수로 주문했는데, 하나에 합쳐져 나오더라구요.
사실 제가 알고있던 육칼은 육개장 안에 칼국수사리가 담아져서 나오는데,
여기는 육개장에 밥이랑 칼국수 사리 이렇게 다 따로 주시더라구요.
저 칼국수 사리가 주문즉시 바로 삶은거여서 면이 불어있지도 않고,
저 면 자체만 먹었는데도 간이 되있고 맛있더라구요.
밥을 안주시고 면만 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 청양육칼 (청양고추 육개장 칼국수) -
맞은편에 여자친구가 주문한 청양육칼인데,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좀 더 매운 육개장 칼국수인거 같아요.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저는 기본으로 시켰는데, 중간에 여자친구거 한번 먹어보니까
확실히 조금 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있더라구요.
- 육전 -
곧바로 나온 육전인데, 우선 17,000원에 육전이 이만큼양이면,
우선 가성비에서 합격이고, 맛은 뭐 육전이야 사실 그냥 맛있잖아요, 맛있는 소고기에 계란물 입혔는데
어떻게 맛이 없어요, 근데 보통 육전이 지방이 없는 부위를 사용해서 퍽퍽한감이 있는데,
숙성을 조금 하셔서 그런지, 부드럽고, 저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하나도 안짜서 듬뿍 찍으셔도 돼요~
4. 방문 후기
제가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서, 보통 국밥 이런거 다 먹지 못하고 조금 남기거나 하는데,
이날 나온 밥도 다 말아 먹었고, 칼국수 사리도 다 먹었습니다.
육전도 양이 적은게 아닌데, 다 먹었구요, 우선 이런 비오고 꾸리꾸리한 날씨에 또 생각이 날거 같아요.
해장으로도 너무 좋을거 같고, 저녁에 식사 반주로도 너무 좋을거 같고,
그냥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육개장에서 사골의 맛이 잘 느껴지는게 너무 감칠맛이 좋고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요.
비오는날 남양주 / 팔당 근처에 예쁜카페서 데이트하시고 저녁으로 먹기도 좋고,
먹고 근처 예쁜카페를 가도 좋을거 같아요~
5. 위치 정보
2024.07.26 - [분류 전체보기] - [서울/잠실] 소피텔,KT빌딩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우미> 디너 추천 - 내돈내산 방문후기, 기념일, 데이트 코스
[서울/잠실] 소피텔,KT빌딩 가성비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우미> 디너 추천 - 내돈내산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코지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랑 기념일을 맞이해서, 스시 오마카세 다녀왔어요.저희가 요즘 결혼준비 때문에 돈 들어갈 일이 많아서, 이번 기념일은 무리하지 말기로 하고여자친
kosy0923.tistory.com